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9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그것이 알고싶다] - 바이올린의 유래?...
2017년 05월 01일 02시 02분  조회:4843  추천:0  작성자: 죽림

 

*바이올린족


12~15세기 유럽에는 비엘(vielle)이라는 대표적인 찰현 악기가 있었다.

15세기경부터 비엘은 비올(viol)이라 불렀으며 이것은 비올라 다 감바(viola da gamba)와

비올라 다 브라치오(viola da braccio)로 나뉘어졌는데 이것이 오늘날의 바이올린(violin),비올라(viola),

첼로(cello)로 발전하게 되었다. 17세기 중엽까지 300년 이상이나 비올을 다양하게 변종/제작시킨

비올라 다 브라치오는 비올라의, 비올라 다 감바는 첼로의 전신이라 할 수 있다.

바이올린족은 16~18세기에 걸쳐 크레모나 지방을 중심으로 아마티 일가,루제리,로페리,그리고 최대의 명가 구아르네리우스,스트라디바리우스 등에 의하여 완전한 물리적 음법칙의 정수라고 일컬을 정도의 수준에 도달했다.

바이올린족에게는 바이올린,비올라,첼로,더블베이스가 있으며 오케스트라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 더블베이스의

최저음에서부터 바이올린의 최고음까지 약 7옥타브에 이르는 넓은 음역을 같은 음절로 표현할수 있다.

 

*바이올린의 유래


바이올린을 처음 고안해 낸 사람을 누구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악기가 아마도 유럽의 어느 나라에서 만들어졌을거라고 생각하겠지만

유감스럽게도 정답은 "아니다!"

아마 몇몇 사람들은 믿기 힘들겠지만 이집트의 음악가 모클리라는 사람이 그 주인공이다.


그는 어느 여름날 나일강변을 산책하던 중 무심코 발 끝에 걸린 거북 등껍질에서 공기가 진동되며

소리가 난다는 것을 발견한 뒤 이 원리를 이용하여 최초의 바이올린을 만들었다고 한다.

 

 

 

-출처:지식in

 


 

 

1. 바이올린 악기명칭의 기원 유래

‘바이올린(violin)’이라는 명칭은 중세 라틴어 ‘vitula’에서 왔다. ‘현악기’라는 의미의 이 단어는 게르만어로 ‘피들(fiddle)’이라는 뜻으로, 요즘에도 피들이라는 명칭은 바이올린이라는 악기명과 더불어 사용되고 있다. 바이올린은1550년경 이탈리아에서 비로소 바이올린의 고전이라 할 수 있는 악기가 나왔는데, 최초의 발명자라 할 수 있는 제조가와 정확한 발명시점을 정의하는 것은 어려운 문제이다. 왜냐하면 이미 1520년경부터 3개의 줄로 된 바이올린이 존재했다는 기록이 남아있으며, 그 이전부터 바이올린의 형태가 존재했다고 보는 학자들도 있기 때문이다. 바이올린의 기원을 밝히는 문제는 지금까지도 어려운 숙제로 남아있다. 하지만 바이올린은 400여년 전 그 규범적인 형태가 등장한 이후 지금까지, 본래의 모습을 유지하며 약간의 변화만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음향적인 면에서 그 자체로 완벽한 악기임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2. 바이올린의 특징

바이올린은 ‘악기 제조의 위대한 승리’라 할 수 있을 만큼 매력적이고 완벽한 악기이다. 길이 35.5cm정도밖에 되지 않는 작은 크기에도 4옥타브 이상의 음역을 소리 내는 바이올린은 표현력이 풍부하고 다양한 음색을 연출해낸다는 점에서 ‘악기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지닌다. 바이올린은 부드럽게 노래하는 대표적인 ‘선율악기’로, 특히 음을 지속시키는데 뛰어나며 여러 음을 부드럽게 연결하는 표현력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성악에 비견되곤 한다. 그러면서도 성악보다 긴 호흡을 지닌 바이올린은 특유의 민첩성으로 화려한 기교를 뽐내는 악기로 꼽히고 있다. 또한 바이올린은 오케스트라에서 교향악단의 주요 부분을 담당한다는 점에서 관현악곡의 주된 선율을 담당하는 악기라 할 수 있다. 클래식 음악뿐만 아니라, 재즈, 집시음악, 민속음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연주되고 있는 바이올린은 모든 계층에게 사랑 받는 악기이다.

바이올린은 한 종류의 악기지만 같은 모양의 다른 크기의 바이올린이 제작되고 있다. 연령과 신장을 고려해 여러 크기의 악기가 제작되는 바이올린은 성인을 위한 가장 큰 사이즈의 악기 4/4를 기준으로, 그보다 작은 사이즈로 3/4, 1/2, 1/4, 1/8, 1/16 사이즈의 악기가 제작되고 있다. 따라서 바이올린을 배우는 아이들의 경우 자신의 키와 팔길이에 맞는 적절한 크기의 바이올린을 선택해야 올바른 자세를 익힐 수 있다.

 

3. 바이올린의 음역

(1) 바이올린의 개방현

바이올린은 완전5도 간격으로 된 G-D-A-E의 네 개의 개방현(Open Strings: 현악기에서 줄을 손가락으로 누르지 않은 상태로 연주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2) 바이올린의 음역

 

바이올린은 연주자가 손가락으로 현을 짚어, 그에 따른 진동수의 변화로 음고(음높이)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바이올린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음역은 고정되지 않은 넓은 범위라 할 수 있다. 바이올린은 일반적으로 4옥타브의 음역을 소리 내며, 연주자의 재량에 따라 그 이상의 음역도 만들어낼 수 있다. 또한 평균율로 조율된 피아노와 달리 바이올린은 온음과 반음뿐만 아니라, 반음보다 더 작은 미분음(microtone)도 연주할 수 있는 악기이다.

 

 

 

4. 바이올린 구조

 

 

 

5. 바이올린 활

 

출처 : 네이버캐스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3117 [문단소식]- 황금의 가을에 "가을의 눈"을 보다... 2024-09-09 0 345
3116 [문단소식]- 중국조선족 시인들 시향이 바다로 건너 섬으로 가다... 2024-09-09 0 345
3115 20세기의 신화/김학철(제목 클릭하기... 訪問文章 클릭해 보기...) 2024-08-23 0 532
3114 김학철/정판룡 2024-08-23 0 476
311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노벨평화상" 경매 기부, 남의 일이 아니다. 2023-04-21 0 3226
311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영화평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22-05-29 0 2845
3111 [그것이 알고싶다] - "청와대로 가보쟈..." 2022-05-14 0 2312
3110 [세상만사] - "문제...문제" 2022-05-14 0 1662
3109 [해외문단소식] - "죽음의 굿판을 걷어치워라..." 2022-05-09 0 2129
3108 [해외문단소식] - "그리움도 화석이 된다..." 2022-05-09 0 2001
310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피평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22-05-02 0 2152
310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이야기평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22-05-02 0 1971
310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그림책평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22-05-02 0 1814
310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록평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22-04-08 0 2147
310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무라토프평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22-04-08 0 1882
310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언어평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22-04-08 0 1835
310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노래평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22-03-24 0 1992
3100 [그것이 알고싶다] - "노벨 평화상" 2022-03-24 0 1913
309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평화상" + "인도주의평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22-03-24 0 1857
3098 [세상만사] - "고래 똥 = 로또"... 2021-10-12 0 2498
3097 [별의별] - "둥글다"와 "평평하다"... 2021-09-13 0 2443
3096 [세상만사] - "표면이 벗겨진 금메달" 박물관으로... 2021-09-02 0 1963
3095 자유 자유 그리고 자유... 2021-08-07 0 2049
309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생태복구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1-07-14 0 2106
3093 [별의별] - 소똥과 신성화... 2021-06-25 0 2343
3092 [세상만사] - 윤여순 / 윤여정 + (딸) = 원동력 어머니... 2021-06-04 0 2308
309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코끼리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1-06-04 0 2404
3090 [문단소식] - 송화강반에 피여나는 문학의 향연... 2021-05-23 0 2081
3089 김승종 譚詩 "추억 다섯개비"를 고향 향해 올리나니... 2021-05-23 0 2344
308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대기오염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1-05-22 0 2346
308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평화의 녀신", 남의 일이 아니다. 2021-05-16 0 2453
308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미인평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21-05-16 0 2582
308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평화와 미인"... 2021-05-16 0 2721
308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평화와 시인의 죽음"... 2021-05-16 0 2704
308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쥐 떼와의 전쟁", 남의 일이 아니다. 2021-05-15 0 2715
3082 [세상만사] - 심봤다... 억... 2021-05-10 0 2466
3081 [세상만사] - 천종산삼... 억... 2021-05-10 2 2167
3080 [세상만사] - 100년 산삼 한뿌리... 억... 2021-05-10 0 2350
3079 [그것이 알고싶다] - "민성보" 2021-05-10 2 2639
3078 [별의별] - 코끼리와 새둥지 새끼새 2021-05-10 0 2545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